 
KBS가 지난 3월 23일, 25일 2차례에 걸쳐 “이온수기가 만들어내는 알칼리 이온수는 먹는물이 아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이온수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4월 6일자 동아일보 광고란을 통해 ‘알칼리 이온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의견광고를 내 눈길.
협의회는 “그동안 알칼리 이온수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일부 내용이 ‘잘못 알려진 KBS 방송보도’로 인하여 많은 고객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10가지로 간추려 답변드린다”면서 “이로써 알칼리 이온수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이 광고에서 △인체의 70%가 물이라는 게 사실인가요? △좋은 물의 조건에 딱 맞는 물이 있나요? △알칼리 이온수가 정말 좋은 물인가요? △알칼리 이온수가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가요? 등 10개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알칼리 이온수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게재된 이후 광고에 동참하겠다는 회원사가 늘고 있다”면서 “십시일반으로 광고료가 모이면 일반 독자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일간 종합지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취재2팀 이수연 기자는 “관련 업체가 언론중재위에 (이번 보도와 관련) 반론보도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향후 (반론보도 요청) 관련항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협의회가 4월 6일 동아일보에 낸 광고 전문.
<알칼리 이온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드리는 글>
21세기의 화두...“좋은 물을 찾아서”...
그동안 알칼리 이온수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일부 내용이 잘못 알려진 KBS 방송보도로 인하여 많은 고객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10가지로 간추려 답변드립니다. 알칼리 이온수의 안전성을 확인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인체의 70%가 물이라는 게 사실인가요?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인체의 수분 함량은 신생아일 경우는 75%, 나이가 20~30대일 때는 70%, 40~50대일 때는 60%, 60~70대일 때는 50%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즉,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몸속에서 물이 빠져 나가면서 늙어서 죽어 간다 할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평균적 인체 수분함량보다 많은 물을 체내에 간직할 수 있다면 나이보다 젊게 살아간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물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좋은가요?
2.6리터 정도입니다. 성인의 몸이 정상적 신진대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루에 2.6리터 가량의 물을 섭취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3. 아무물이나 2.6리터만 먹어주면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몸에 좋은 물을 드셔야 합니다.
4. 어떤 물이 좋은 물인가요?
몸에 좋은 물이 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깨끗해야 합니다. 둘째, 안전해야 합니다. 셋째,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물이 좋습니다. 넷째, 인체 흡수가 빠른 물이 좋습니다. 다섯째, 약알칼리성의 물이 좋습니다.
5. 좋은 물의 조건에 딱 맞는 물이 있나요?
저희가 권하는 물은 ‘알칼리 이온수’입니다. 인류 공통의 숙제인 좋은 물을 찾기 위하여 지금도 수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사람에게 좋은 여러 종류의 물을 찾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들은 알칼리 이온수를 좋은 물로 자신 있게 권하고 있습니다.알칼리 이온수는 좋은 물의 조건을 거의 충족하는 물입니다.
6. 알칼리 이온수가 정말 좋은 물인가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학자들은 아직 많은 연구성과를 올리진 못했지만 여러 학자들께서 알칼리 이온수의 인체 유익성에 대하여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고, 지속적 연구와 임상이 실시되고 있으므로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처럼 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알칼리 이온수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보급되리라 믿습니다.
다시 말해 알칼리 이온수가 몸에 나쁜 점이 실증적으로 밝혀진 바가 전혀 없고 몸에 좋은 점들만 하나하나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으므로 좋은 물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며, 더구나 알칼리 이온수의 생체 유익성에 대하여는 공공성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을 통해서도 특집으로 여러 차례 방영된 바 있습니다.
7. 알칼리 이온수가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가요?
그렇습니다. 알칼리 이온수는 우리가 가정에서도 ‘이온수기’라는 기계를 통하여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온수기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엄격한 기준과 의료기기 관련법에 의거 심사되고 품목허가 되어 만들어집니다. 이온수기를 이용하면 폭넓은 수소이온 농도(pH)의 물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보통 pH3.5~pH 10.5 정도의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온수기는 소비자가 자기가 원하는 pH의 물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제조된 편리한 기계입니다. 직접 마시는 물로는 pH7.0~pH8.5 정도의 약알칼리수를 만들어 먹는 게 좋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먹는 물 pH 기준을 규정 삭제하였으며, 참고로 각국의 먹는 물 pH기준은 한국:5.8~8.5, 미국, 호주, 캐나다 6.5~8.5, 일본 5.8~8.6, 영국 5.5~9.5, 독일 6.5~9.5, 프랑스 6.5~9,0 으로 각각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pH 9.5까지의 알칼리수도 선진국에서는 수돗물이나 일반적인 음용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8. 알칼리 이온수를 사랑하는 사람들?
저희 ‘알칼리 이온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알칼리 이온수를 보급하는 데 노력해온 사람들로 더욱 좋은 알칼리 이온수기를 제조 보급하여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알칼리수를 잘 사용하시도록 안내하는 일에 앞장서고자하는 뜻으로 자유의사에 따라 모였으며 얼마 전 이온수기업체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9. 이온수기업체협의회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이온수기업체협의회에서는 향후 우리나라 학계나 의료계에서 이온수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기능수학회와 이온수협회를 구성하는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10. 알칼리 이온수 믿고 먹어도 되나요?
그렇습니다. 안심하고 드십시오. 마시는 물로 이용하실 때에는 먹는 물 pH 범위에 들도록 조정하여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알칼리 이온수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는 국민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규정과 기준을 엄격히 지켜 양질의 이온수기 보급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